부천 오정, 15일까지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여름장마철에 대비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건설과 토목팀장등 7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본격적인 장마철이 도래하기 전에 관내 고가교, 지하차도 등 도로입체시설물을 비롯하여 휀스, 차선규제봉 등 도로안전시설물, 이밖에 야간조명시설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시설물 파손 및 침수 우려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차량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배수로 막힘, 경미한 도로파손 등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조치하고, 장마기간에도 상시적인 도로순찰을 실시하여 장마철에 부실한 도로 시설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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