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50년 만에 '마시멜로' 뺐다
오리온 초코파이, 50년 만에 '마시멜로' 뺐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2.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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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초코파이 하우스' 마블링 크림 첨가
1974년 출시 이후 첫 시도
50년 만에 마시멜로를 뺀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사진=오리온]
50년 만에 마시멜로를 뺀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사진=오리온]

오리온의 효자 상품 ‘초코파이’가 50년 만에 제품 상징인 하얀 ‘마시멜로’를 뺐다. 

오리온은 1974년 ‘초코파이情(정)’ 출시 이후 처음으로 케이크 속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첨가한 ‘초코파이 하우스’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케이크 사이에 우유 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마시멜로를 넣는 대신 크림 속에 잼을 넣어 만든 마블링 크림을 첨가했다. 종류는 ‘초코 앤 크림’, ‘딸기 앤 크림’ 2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50년 동안 유지한 마시멜로 초코파이에 처음으로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파격적으로 변신했다”며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세대 디저트 간식으로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 초코파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자매품인 ‘바나나’를 선보인 데 이어 ‘딸기’, ‘수박’ 등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에서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오리지널 포함한 총 25종의 초코파이를 판매 중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