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유공자 표창·가족동요제 개최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 여성단체회원들과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부 기념식 개회선언과 함께 여성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이 이어졌다.
표창 수여자는 교동사무소 강서영(지방행정주사보)씨는 여성노인 건강생활사업을 수행하여 지역내 여성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또한 백선자(적십자밀양지구협의회 분회장), 이경옥(생활개선회 청도면 회장), 강영자(밀양시합창단), 김윤라(대한미용사회 밀양시지부), 박희남(농가주부모임), 박정희(한국부인회), 손명식(여성팔각회), 김정회(밀양신문여성회 회장) 등 9명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서 한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실천선언과 서명운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여성들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어 2부 특별행사로 제4회 가족동요제(사진)가 개최됐다.
밀양여성신문사 김정희외 9명의 회원들의 동요 중창,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의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란 주제로 퍼포먼스 공연과 밀양시합창단의 동요,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난타공연도 이어져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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