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는 2024 S/S(봄·여름) 신제품 패밀리 전용 프레임 ‘릴리안(Lillian)’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릴리안은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저상형 패밀리 프레임으로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분리·조합이 가능하다.
추가로 전용 사이드 가드를 옵션으로 설치하면 범퍼형 침대로 변형할 수 있다. 신혼 침대부터 신생아 시기 아기 침대 및 패밀리 베드, 수면 독립 이후 자녀 침대까지 활용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동일한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전용 사이드 가드는 생활방수 및 오염에 강한 이지클린 기능을 더했다”며 “푹신한 쿠션감을 더하고 가장자리 라운드 디자인 적용 및 가드 연결 부위 노출을 최소화해 아이의 안전을 배려했다”고 말했다.
전용 사이드 가드는 △기본형 △데이베드형 △양쪽가드형 △범퍼가드형 등이다. 릴리안 프레임은 퀸(QE), 슈퍼싱글(SS)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전용 사이드 가드는 대, 소 두 가지 사이즈 중 선택 가능하다.
신제품 프레임을 포함한 시몬스 모든 프레임은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국민 매트리스 안전 3대 키워드를 실천하며 온 가족 수면 건강과 안전을 사수하고 있다.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은 물론 시판되는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에 대해 ‘라돈 및 토론 안전제품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초·유일하게 시판되는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로 생산하며 2020년 난연 매트리스 제조공법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최근에는 공익을 위해 이 특허를 공개했다.
[신아일보] 정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