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기중앙회, 3월4일부터 중기 경쟁제품 지정신청
중기부·중기중앙회, 3월4일부터 중기 경쟁제품 지정신청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4.02.18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체, 또는 10곳 이상 중기 연명 지원, 향후 3년간 유지
중기중앙회.[사진=중기중앙회]
중기중앙회.[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9일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위한 신청 설명회’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중기간 경쟁제품)은 공공 조달시장에서 중기부 장관이 제한·지명경쟁 입찰로 의무 구매토록 한 제품이다.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목적으로 해당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만 참여 가능하다.

현재 213개 제품 631개 세부품목이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됐다. 2022년 기준 26조4000억원을 공공기관이 구매하는 등 제조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통한 경영 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을 위해서는 관련 중소기업단체 또는 1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연명해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해당 제품의 판로지원 필요성 검토 및 이해관계자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신청을 통해 최종 지정되는 중기간 경쟁제품은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향후 3년간(’25년~’27년) 효력이 유지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과 관련한 법적 요건 안내와 함께 지정 신청서류 작성 등을 주요 사례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는 ‘전문기관 또는 전문가가 작성하거나 검토한 제품별 조사보고서 제출 의무화’, ‘신산업 제품에 대한 추천요건 완화’ 등 변경 제도 위주로 안내할 계획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은 대기업 및 수입제품 등으로부터 국내 제조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대표적 제도”라며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등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jangstag@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