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200회 돌파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200회 돌파
  • 문경림기자
  • 승인 2010.07.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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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의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200회를 맞이했다.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을 이용한 전시 설명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2006년 3월29일 국보 191호인 신라 금관을 주제로 처음 시작해 7일 200회를 맞았다.


지난 4년간 고고학과 역사학, 미술사 등 815개 주제를 다뤘다.

매월 400명, 연간 약 4800명이 참여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점차 참가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200회 특집은 고고관의 ‘신석기시대의 예술’과 미술관의 ‘금당 사괘불’, 역사관의 ‘고려의 동경’, 아시아관의 ‘우즈베키스탄의 불교문화’, 기획전시실의 ‘그리스의 신과 인간’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