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기업마을'개발.보급
스마트폰 앱'기업마을'개발.보급
  • 오승언기자
  • 승인 2010.07.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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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안드로이드폰 서비스 개시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지난 5월부터 아이폰용으로 제공했던 중소기업지원사업 정보 앱인 “기업마을”을 6일부터 안드로이드폰용으로도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그간 제공되었던 앱이 아이폰에 치중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였으나, 이번에 안드로이드폰용으로도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어 타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삼성 갤럭시S 등 국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9개 기종 모두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개편된 비즈인포와 연계하여 모바일에 최적화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기업마을”을 설치하고자 할 때는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내려 받고, 안드로이드폰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카테고리 파이넌스(Finance)에 가서 다운 받으면 된다.

아이폰 “기업마을”의 경우, 7월1일 현재 총 12,623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여 전체 비즈니스 카테고리 앱 3,884건중 25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밖에 중기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 “입찰정보”, “창업만물사전”도 유저들에게 인기가 좋아 꾸준히 상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기청은 이번 ‘앱’ 개발·보급으로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다원화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한편, 중소기업의 Smart Work 체제를 유도하여 생산성 혁신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