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지킬 때 더 편하다
기초질서 지킬 때 더 편하다
  • 김 선 화
  • 승인 2010.07.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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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살수 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가끔 친구들과 농담 삼아 이런 이야기를 하곤 한다.

‘법'이란?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인류가 고대 먹고 사는 것만 해결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던 시절도 사냥은 먹을 것 만 사냥하는 것이 그들의 상식(법)이였으나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냥 기술도 발달하고 사냥은 돈벌이로 이용 되고, 상식은 지키는 자 만 손해를 보게 된다.

요즘같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사회에 ‘법'이란 상식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참으로 상상만해도 너무 끔찍한 일이다.

인류문명이 발달하면서 ‘상식'에서 제도로 바뀐 것이 ‘법'이 되었을 것이고 그 법이란 것은 지키는 것이 다소 불편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이젠 제도 즉 법이 존재 하지 않는다면 인류 문명은 어쩌면 혼돈의 세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초질서(법)는 지킬 때 더 편하다.

올해 11월에는 서울에서 G20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가장 우선시 되는 부분이 법질서! 그 중에서도 기초질서가 크게 주목받는 해 인 것 같다.

우리 모두 나의 자유와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 그리고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좀더 많이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작은 질서부터 지키는 습관을 들여야 할 때라고 생각 한다.

한국축구가 월드컵 16강 아니 8강에 진출하기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대한민국도 세계 어느 나라와도 어께를 나란히 할수 있다는 국가에 대한 위상(位相)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젠 법은 불편한 것이 아니라 법이 없는 사회가 된다면 내 재산, 내 가족, 내 자유, 그 무엇 하나도 보장받을 수 없게 됐다.

인류문명이 발달하면서 ‘상식'에서 제도로 바뀐 것이 ‘법'이 되었을 것이고, 그 법이란 것은 인간이 존재하면 다소 불편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이젠 제도 즉 ‘법'이 존재 하지 않는다면 인류 문명은 어쩌면 혼돈의 세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초질서 지키기는 작은 불편이 나와 많은 사람을 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