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의원'재외 한국 병원 포럼'참가
편강한의원'재외 한국 병원 포럼'참가
  • 문경림기자
  • 승인 2010.07.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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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부문'외국인환자 위한 명품병원'인증서 받아

지난달 30일 편강한의원은 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회와 국회 보건복지위 원희목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관광)와 국내병원의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재외 한국병원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해외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병의원, MSO(병원경영지원회사), 투자자 등이 주축이 되는 협의회가 만들어지는 대로, 우리병원의 해외진출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및 공동투자조합 결성은 물론, 숨겨진 한국의료 기술과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투자를 유치하는 역할도 병행해 한국이 해외의료관광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포럼에서는 편강한의원(미국) 서효석 대표원장을 비롯해 정기택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우리들병원(UAE) 심찬식 병원장, 송도병원(몽골) 배수동 병원장, 예메디컬센터(중국) 이경일 전 총경리 등이 참가해 병원의 해외진출 사례와 각 나라별 의료 관련 법·제도·시장에 대한 발표를 가졌다.


아울러 협회에서 현재 등록된 1,800여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중 전문 진료 분야별로 50개 병·의원을 선정해 외국인환자를 위한 2010년 대한민국 명품병원 인증서를 수여하였는데 ‘한의학과부문’에서는 편강한의원이 대한민국 명품병원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10여 년 전부터 50여개 병·의원이 독립적으로 미국·중국·베트남·러시아 등 10여 개국에 진출해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한방 글로벌화의 선두주자로서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한의학의 뛰어난 효능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