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나라 지키랴 틴탑 챙기랴…
앤디, 나라 지키랴 틴탑 챙기랴…
  • 김지은기자
  • 승인 2010.07.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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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와 타이틀곡 체크 등 틴탑 격려
지난 1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앤디(29·이선호)가 후배가수를 돕고 있다.


곧 휴가를 나오는 앤디는 그룹 ‘틴탑’을 만날 예정이다.

100일 휴가 때도 매니지먼트사인 티오티미디어를 찾아와 틴탑을 격려하고 타이틀곡 ‘박수’의 녹음과 춤 등을 체크했다.

앤디는 “후임병 이준기를 비롯해 선임병인 토니, 다이나믹 듀오, 이진욱, 김재원, 이동욱, 붐 등 모두 틈만 나면 틴탑에 대해 모니터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며 “연예병사로 근무하는 동료들 사이에 최근 화두는 틴탑”이라고 홍보했다.

앞서 틴탑은 미국 MTV가 선정한 아시아의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MTV가 각국 음악 팬들을 위해 기획한 대규모 프로젝트 ‘바이스 가이드 투 에브리싱(VICE GUIDE TO EVERYTHING)’에서 틴탑은 아시아 차세대 아이돌그룹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MTV 프로듀서가 입국해 틴탑의 트레이닝과 데뷔 준비과정을 취재했다.

MTV에서 9월 방송 예정이다.

틴탑은 9일 데뷔곡 ‘박수’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국군방송 ‘일+성공’ MC로 활동 중인 앤디는 5일 일병으로 진급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