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낙동 그랜드 포럼' 출범
경북도'낙동 그랜드 포럼' 출범
  • 경북도/마성락기자
  • 승인 2010.07.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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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시민단체.종교계 대표등 위원 91명 위촉
경북도(김관용 지사)는 5일 오전 10시30분 구미 호텔 금오산 컨벤션홀에서'낙동 그랜드포럼'창립총회를 갖고, 포럼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특강, 현장견학(구미보)을 실시했다.

낙동 그랜드 포럼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은 물론, 낙동강 연안권 개발방향의 정책자문, 사업 발굴 및 대안제시 등을 위하여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장을 마련하고자 환경생태, 수자원, 문화.관광분야 등 학계 지도급인사 41명, 환경.시민단체 대표 40명, 종교계 대표 10명 등 총 91명을 위촉하고, 학계 시민단체대표, 종교계 지도자 대표 7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위촉된 낙동그랜드포럼 위원은 각종 학술세미나, 현장탐사, 특강 등에 적극 참여하고, 오는 10월에 개최예정인 낙동강친환경 생태조성을 위한「국제포럼 및 전시」에도 참여 할 계획이며, 12월에는 한해 활동을 정리하는'2010성과보고대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과 특강, 낙동강살리기사업현장(30공구, 구미보)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550만 시도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중단 할 수 없고, 미래를 위해 가야만 하는 사업으로 가장 모범적으로 조성하는데 경북이 선도해 나아가겠다"며 중앙정부의 차질없는 공사추진을 촉구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