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 박용하 기억하련다, 日음반판매량 급증
'STARS' 박용하 기억하련다, 日음반판매량 급증
  • 김지은기자
  • 승인 2010.07.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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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로 33세 삶을 마감한 탤런트 박용하가 2일 경기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됐다.

동료들과 한·일 양국의 팬들은 3일에도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박용하의 마지막 길을 지킨 연예인들은 저마다 홈페이지를 통해 슬픔을 드러냈다.

일본에서도 한류 1세대 스타 박광현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3일 교도통신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박용하의 콘서트가 예정됐던 고베 국제회관에 2일 오후 분향소가 마련됐다.


6월30일 박용하가 숨진 직후 도쿄 오쿠보의 한국 음식점에 차려진 분향소에는 1000명이 넘는 팬들이 다녀갔다.


한편, 일본의 연예스포츠 매체 산스포는 박용하의 유작이 된 앨범 ‘스타스(STARS)’가 인기순위차트에 재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앨범 다운로드 건수도 100배 이상 늘었고, 추가 주문량도 1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