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별 우수자 시상…도전·성취 조직문화 조성
㈜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전! 100일 챌린지'(이하 100일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 과제를 정하고 100일간 목표를 달성하며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은 각각 자격증 취득과 체지방 감량, 독서 등 목표를 세우고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사내 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활동 내용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챌린지 참여 여부를 알렸다.
한화 건설부문은 참여자 중 도전 과제별 목표 달성 우수자로 선정된 임직원 20여 명에게 참여 일수에 따라 '우수 참여상'과 '목표 달성상'을 수여했다. 참여 일수가 일부 미달한 인원에는 동기부여 차원으로 '아차상'을 줬다.
우수 활동 사례는 영상으로 제작해 사내 소통 채널에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임직원들이 도전과 성취의 조직문화에 공감할 수 있도록 격려할 방침이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치 있는 일을 찾고 성취하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목표를 수립하고 몰입하는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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