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내달까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양주, 내달까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 양주/김병용기자
  • 승인 2010.06.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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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는 여름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 하천, 계곡 등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행하는 것을 사전에 막고 시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 추진에 들어간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계절적 특성을 감안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물놀이 안전관리체계에 따른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등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영장, 하천, 계곡 등의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예찰활동을 하게 된다 예찰활동은 재난민방위팀장을 팀장으로 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전담 T/F팀을 구성 7월부터 8월말까지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물놀이 취약지역 25개소에 인명구조함, 거치대 및 위험표지판을 설치하고, 공릉 천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장흥의용(여성)소방대로 순찰 반을 편성 민간안전요원 순찰 및 계도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덕정역에서 민간단체와 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고, 이달 7월중‘안전점검의 날’행사를( 9일) 송추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나은 예방을 위해 민과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협의회를 구성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전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