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3·4기 김규배 군수 이임식 개최
민선3·4기 김규배 군수 이임식 개최
  • 연천/김명호기자
  • 승인 2010.06.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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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오늘 군청 대회실서…부군수·읍면장등 참석
김규배 연천군수(사진)가 민선3기, 4기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30일 군청 대회실에서 이임식을 갖는다.

29일 군에 따르면 “연천군수로 재임하신 8년간의 업적과 한반도중심 로하스연천 건설의 군정추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 봉사하신 그간의 활동상황을 회고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고자 이임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임식을 앞둔 김규배 연천군수는 “지난 8년간의 군정을 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지만 각종 규제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해 달려왔다”며 “예전과 많이 변화된 연천의 모습에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지금 군수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규배 연천군수는 이임식후 연천군청 광장에서 윤항덕 연천부군수, 실과단원소장, 읍면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군청을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