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 40개교 하절기 특별 위생점검
초·중 40개교 하절기 특별 위생점검
  • 논산/지재국 기자
  • 승인 2010.06.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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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교육청, 식재료 검수. 식품보관실 상태등

논산교육청(교육장 민병교)은 23일 관내 초·중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위생점검(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최근 기온의 급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대형 사고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교육청 교육장이하 전 직원이 학교 급식실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했다.

특별 위생점검은 식재료 검수, 식품보관실 상태, 종사자의 위생 상태등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학교 급식에 대한 안전성을 제고했다.

민병교 교육장은 논산 내동초 급식실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 시설 및 설비의 위생·안전관리, 개인위생, 식재료의 품질 및 원산지 게시관리, 조리과정 등 급식전반에 관한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논산교육청은 20명의 학교급식점검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관내 급식학교에 납품하는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