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사고 사전에 막는다
식중독 사고 사전에 막는다
  • 남동/고윤정기자
  • 승인 2010.06.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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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하절기 보육시설 급식위생 점검
인천시 남동구는 하절기를 앞두고 전염성 질환 예방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육시설 급식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3개조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영양관리 분야와 위생관리 분야에 대해 점검한다.

영양관리 분야는 보육시설에서 직접 조리 제공 여부, 인스턴트 음식이나 완제품 제공 여부, 식단표와 실제 제공되는 식단과의 일치 여부, 급식일지 작성,관리 및 식단표 공개 여부 등을 중점점검하는 한편 위생관리 분야로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재료 보관 및 보관실 청결상태, 종사자의 건강검진 실시여부, 손세척 및 위생모,위생복의 청결 여부, 식기류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한편 구는 이번 점검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집단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