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등 식품사고 사전에 막는다
식중독등 식품사고 사전에 막는다
  • 옹진/김용만기자
  • 승인 2010.06.21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옹진, 오늘부터 식품접객 영업자 위생교육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2일 대청면을 시작으로 7개면 식품접객영업자 및 종사자 554명을 대상으로 2010년 식품안전을 위한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위생사각 지역인 도서지역에 대해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지도ㆍ계몽ㆍ교육 등 실질적 현장위주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식품안전지대로서의 관광 옹진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재능대학교 안형기 교수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의 중요성, 음식문화 개선, 식품접객업자의 영업자 준수사항 및 친절서비스 영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영업종사자의 의식개혁을 통해, 위생수준 향상과 영업활성화를 도모, 경쟁력을 갖춘 선진 위생업소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