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여성·가족·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 예산/이남욱.민형관기자
  • 승인 2010.06.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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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2일 ‘제15회 여성대회’ 개최
예산군은 여성주간(7월 1일~7일)을 맞이하여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가족·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22일 문예회관에서 ‘제15회 예산군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여성대회는 신나라어린이집 원아들의 영어합창과 가정복지회관에서 실시한 여성사회교육 오카리나반 교육생들의 연주로 식전행사을 열며, 12개 여성단체 모범회원 표창을 비롯해 그동안 예산군 여성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예산농산 배규희 대표, 리솜리조트 김재직 사업본부장, 예산군청 복지과 최미자 여성가족담당이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감사패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읍면대항 장기자랑은 그간 갈고 닦은 여성들의 숨은 실력을 한컷 발휘하는 유쾌한 시간으로 진행되며, 3개월간 각 여성단체별로 모아온 폐휴대폰·폐건전지.폐알약등을 한자리에서 수거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한편 임애민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엇보다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경제적 사회참여가 확대되는 요즘, 이번 여성대회를 계기로 여성이 지역사회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