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잎새주'도 출고가 앞당겨 인하…22일부터 적용
'보해 잎새주'도 출고가 앞당겨 인하…22일부터 적용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12.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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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낮아진 1114.1원 책정
보해양조 잎새주. [사진=보해양조]
보해양조 잎새주. [사진=보해양조]

전라남도 목포에 본사를 둔 지역 주류기업 보해양조가 ‘잎새주’를 비롯한 소주 제품을 22일부터 전보다 인하된 가격으로 출고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정부 방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기준판매비율’이 도입되기로 한 가운데 보해양조는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소비자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해에서 생산하는 잎새주 출고가는 360㎖ 병 기준 1246.7원에서 1114.1원으로 기존보다 10.6%(132.6)원이 낮아진다. 

가격인상을 진행하지 않았던 보해소주도 기존 출고가 1199원에서 1,071.48원으로 127.52원이 인하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연말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기준판매비율 도입 전에 선제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국내 소주 1위 사업자 하이트진로도 ‘참이슬’, ‘진로’ 출고가격을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17일 국산 증류주의 세금부과 기준을 경감해주는 기준판매비율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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