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식중독예방 특별위생교육 펼쳐
중구, 식중독예방 특별위생교육 펼쳐
  • 대전/정미자기자
  • 승인 2010.06.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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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17일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대형업소 및 모범음식점 위생관리인 238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중구문화원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전시 식품안전과 김현근 과장으로부터 조리장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종사자들이 준수해야 할 식품 취급방법, 개인위생의 중요성 및 식중독 발생사례 등을 소개하며 조리장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교육은 교육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업주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조리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실무자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끊여먹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