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22세 연하와 ‘세번째 결혼’
해리슨 포드, 22세 연하와 ‘세번째 결혼’
  • 문경림기자
  • 승인 2010.06.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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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배우 칼리스타 플록하트와 식 올려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68)와 칼리스타 플록하트(46)가 15일 결혼했다.

미국 연예주간 ‘피플’은 ‘인디아나 존스’와 ‘스타워즈’의 스타 포드가 미국 시트콤 ‘앨리 맥빌’의 주인공 인 플록하트와 뉴멕시코 산타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뉴멕시코 주지사 빌 리처드슨(63)이 주례를 섰다.

포드와 플록하트는 2002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애인관계로 발전했고, 포드는 2004년 1월 자신의 두번째 부인 멜리사 매티슨과 이혼하고 2009년 봄 칼리스타와 약혼했다.

포드는 지난해 밸런타인데이에 플록하트에게 프러포즈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에게는 이번이 세번째 결혼, 플록하트는 초혼이다.

포드가 전처들에게서 얻은 20~43세 3남1녀와 손자 둘 그리고 플록하트가 입양한 아들(9)이 한 가족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