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꿈★은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꿈★은 이루어진다
  • 경주/천명복기자
  • 승인 2010.06.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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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운동장서 17일 거리응원전 펼쳐
2002년 태극전사 신화창조의 원동력이 되었던 거리 응원행사가 지난 12일 그리스 전에 이어 오는 17일 아르헨티나전에도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그리스전 응원열기를 오는 17일 아르헨티나전 까지 이어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게 전달 될 수 있게 ‘대~한민국’을 경주시민운동장 에서 1만여명의 시민과 외칠 계획이라고 했다.

월드컵예선 두 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 경기가 열리는 6월17일에 시민운동장에서는 경기 시작(20시30분) 1시간30분前(19시)부터 치어리더 공연, 댄스 및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되며, 경기시작(20시30분) 후에는 전광판을 통해 본격적인 응원전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주)와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 응원막대 7,000개를 준비해 응원전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에 시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응원전에 참여 할 것으로 판단 질서유지·응급대비 및 의료지원 등의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하여 경찰병력 및 공무원 100여명이 행사장에 배치될 계획이며, 행사장 주요 출입구 주변의 각종 노점 및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는 화기·폭죽 사용(판매)에 대하여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월드컵 응원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체육청소년과 체육지원담당(☎779-62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