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금천미트 '대통령상 한우' 낙찰…올해 9058만원 '최고가'
동원 금천미트 '대통령상 한우' 낙찰…올해 9058만원 '최고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12.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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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 14만원, 전체 경매 평균가 8배↑
13년 연속 국내 최고등급 한우 제공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왼쪽)와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오른쪽)이 6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홈푸드]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왼쪽)와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오른쪽)이 6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금천미트가 13년 연속으로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앞서 6일 충청북도 음성에서 열린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를 대회 사상 최고가인 9058만원에 낙찰 받았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1993년부터 주최해 왔다. 한우 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한우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평가는 소의 근내지방도(마블링), 육색, 조직감, 사육환경, 방역시설, 위해요소 중점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본다.

올해 대통령상 한우는 1++A등급에 출하체중 1028킬로그램(㎏), 도축체중 647㎏를 기록했다. 낙찰가를 감안하면 1㎏당 14만원으로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 대비 8배 이상 비싸다.

동원홈푸드는 한우농가 상생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고자 2011년부터 한우능력평가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낙찰받은 대통령상 한우는 정육점, 식당, 도매업체 등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는 “종합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서 앞으로도 고품질의 축산물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한우 농가와 상생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