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포천의제21실천협의회, 그린스타트 포천네트워크는 지난 11일 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아 ‘녹색생활 실천은 내가 먼저 (me First)’ 라는 주제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이철웅 교육장, 정종근 시의회 부의장, 이주석 도의원, 김종천. 김영자 시의원,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의 날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강의와 기후변화 바로알기 홍보 동영상을 상영해 참가자들의 환경의식을 홍보했다.

이어 임종석 포천의제21 사무국장의 환경선언문 낭독 및 박경천 포천시 그린스타트 포천네트워크 사무국 간사의 생활의 지혜 낭독과 함께 내빈들의 기념사, 축사에 이어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제11회 환경사랑작품 전국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서장원 시장은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승용차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자전거 타기, 냉난방온도 줄이기 등 우리들 일상생활에 있다.

조금씩만 참고 신경써서 에너지를 절약하면 온실가스와 생활비도 줄일 수 있으므로 우리 모두가 ‘지구지킴이’가 되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앞장서서 뜨거워져 가는 지구를 살려 내기 위해 노력하자 ”고 말했다.

시상식 후에는 환경사랑작품공모전 글짓기부문에서 입상한 이동초 박서은 학생의 우수작 낭독과 포천 연극협회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하기 위한 환경연극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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