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펼쳐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펼쳐
  • 부여/이상일기자
  • 승인 2010.06.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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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청소년수련원서…혜전대학 최태호교수등 초빙
부여군은 11일 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 위생교육은 혜전대학 최태호교수등 외래강사를 초빙해 음식점의 보건안전과 서비스 개선, 식품위생법령 해설 등의 내용과 부여소방서의 다중이용업소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위생 및 의료분야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범국민지원협의회 소관별 분과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로 보다 수준 높은 음식 숙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한건의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 및 업소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음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으로 좋은 식단제 운영과 우수업소 지정관리, 친절교육 및 외국어 교육과 우수업소 영업자 현장학습을 추진하는 한편 굿뜨래 음식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마무리와 관광지 주변 음식점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만이 가지고 있는 백제왕도의 역사와 문화란 특별한 성장동력으로 차별화된 맞춤식 음식 서비스를 개발 발전시켜 부여를 찾는 관광객으로 하여금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