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올해를 빛낸 ‘2023년 10대 뉴스’ 선정
구미, 올해를 빛낸 ‘2023년 10대 뉴스’ 선정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3.12.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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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292명 온·오프라인 투표
1위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차지

경북 구미시는 ‘2023년 10대 뉴스’를 발표한 가운데 1위는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주요시정 30개’에 대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1인당 최대10개 선택가능)을 통해 총1,292명(총득표 7,873건)의 ‘대시민 투표’를 진행했다.그 결과 1위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2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3위 ‘구미라면축제’, 4위 ‘구미푸드페스티벌’, 5위 ‘금오산 대주차장 부분 무료개방’이 차지했다.

여기에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기업투자 2조 1,459억원(’23.10월 기준)‘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총7,873표 중 67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을 받기 위해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전을 펼친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구미의 저력과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른 경제기대효과는 생산 5조3천억원, 부가가치 2조8천억원, 고용 6,500여명, 인재양성 2만 여명이 기대된다.

이어 지난 2020년, 2022년 연이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가 총 576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철저한 패인분석과 전략 재정비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한 끝에 마침내 성공, 미래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K-방위산업이 지역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이끌게 됐다.

이 사업기간은 2023~2027, 사업비는 499억원이고, 경제유발효과는 생산 5,780억원, 고용 2,000여 명이 전망된다. 구미 대표축제로 성장·발전하고 있는 ‘구미라면축제’는 485표를 얻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올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10만여 명이 찾았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시민이 원하는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사소한 것부터 큰 성과까지 시민의 다양한 평가와 관심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특히 10대 뉴스 목록간 득표수 차이가 근소한 것은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고른 만족도를 알 수 있어 고무적이다. 내년에도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해 혁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