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대회 ‘시내버스 부문’ 대상 수상
화성도시공사,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대회 ‘시내버스 부문’ 대상 수상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3.12.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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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혁 주임, 안전거리 유지 등 전 평가 항목서 가장 높은 평가 받아
(사진=화성도시공사)
(사진=화성도시공사)

경기도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도로교통공단과 주식회사 카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대회(Best Green Driver)’ 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중교통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회로, 시내버스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하는 전국 19개 기관, 1361명의 운전원에 참여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대회에 참가한 운전원들은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장착하고 차량을 운행했으며 △안전운전 주행 습관 △경제운전 △교통사고 측정 지표 등을 기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HU공사 송준혁 주임은 안전거리 유지, 속도관리, 급가속 및 급감속 빈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윤인기 HU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지난 8월에 도입한 AI 혁신 기술이 공영버스 운수직의 안전 운행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안전운전 솔루션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