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안심식당 95개로 확대 운영
합천, 안심식당 95개로 확대 운영
  • 조동만 기자
  • 승인 2023.12.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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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주민들과 식당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20개의 안심식당을 추가로 지정해 관내 안심식당을 총 95개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고객에게 안전한 식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덜어먹는 도구 제공, 수저의 위생적 관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과 함께 포장용기, 위생수저집 등 식사 문화개선 관련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군은 안심식당의 지정 요건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군 홈페이지 및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군의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