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 ‘2023년 사회적경제 포럼 및 성과공유회’ 성료
수원도시재단, ‘2023년 사회적경제 포럼 및 성과공유회’ 성료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3.12.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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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도시재단(이하 재단)은 지난달 30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포럼 및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 사회적경제인이 한 데 모여 2023년을 돌아보고 2024년을 위한 도약의 시간을 가지는 등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 주체 및 기업 간 연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수원시 사회적경제 10년의 발자취를 기념해 선배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원하는 후배 사회적경제인이 함께 대화의 장을 가졌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선배 기업은 10년 간 쌓아 올린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 노하우를,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인을 꿈꾸는 후배 기업은 그들의 포부를 나누며 소통하는 등 선배-후배 기업 간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됐기 때문이다. 

마무리로 사회적경제 기업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강하기 때문에 살아남았다는 이야기로 장내를 훈훈하게 했다.

성과공유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은 올해 수원시 사회적경제인의 성장을 위한 공간지원, 네트워크 구축, 창업지원, 판로개척을 위한 나눔장터의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모토인 사회공헌에 특히 힘썼다. SKT 행복커넥트와 수원시 10개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독거 어르신 돌봄 ‘효드림(孝dream)’ 사업을 펼친 것. 

또한 수원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청년협동조합 모임 프로그램과 학습회 운영, 수원시자활기업협회는 돌봄서비스 사업, 청소·소독 사업, 주거복지·건축사업, 수공예사업 등 1년 한 해 이룬 사회공헌의 결실을 소개했다.

수원시의 사회적경제 기업은 2011년 12개로 시작해 2023년 현재 500여 개의 수를 기록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그 안에서 재단은 사회적경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40개의 공간지원, 판로지원을 통해 건강한 기업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를 위한 사회적경제인 육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재단은 단지 수치만 증가하는 것이 아닌 내실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