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상승…코스닥 1%대↑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상승…코스닥 1%대↑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3.11.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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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코스피는 30일 외국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8포인트(p, 0.61%) 상승한 2535.2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장 대비 7.70p(0.31%) 떨어진 2512.11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등락을 반복하며 오름세를 그리며 상승 전환을 시도했다. 오후 들어서 개인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키우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9.24p(1.12%) 오른 831.6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역시 이날 오전 전 거래일보다 3.21p(0.39%) 떨어진 819.23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상승 전환을 시도하며 825선 부근에서 거래됐다. 오후 들어서 개인과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했지만, 외국인 홀로 매수세를 확대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695억원을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기관은 1226억원, 2561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은 972억원, 362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21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대형주(0.56%)와 중형주(0.75%), 소형주(0.55%) 모두 오른 가운데 기계(3.73%)와 전기가스(1.32%), 금융업(1.04%)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나머지 음식료업(-0.76%)과 의료정밀(-0.31%), 의약품(-0.14%) 등만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뛴 1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보합권 등락을 반복했고 코스닥은 반도체 장비주를 위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