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부산 지역 의원들과 '엑스포 불발' 대응 논의
김기현, 부산 지역 의원들과 '엑스포 불발' 대응 논의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3.11.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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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심 챙기는 전략 세울 듯
지역 현안 차질 없는 추진 강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30일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에 따른 방안을 부산 지역 의원들과 논의한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부산 지역 의원들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등과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에 따른 후속대처를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향후 대응과 부산 민심을 살피는 안건이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최근 부울경 민심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부산 엑스포가 좌초되며 더욱 난감해진 상황이다.

이에 부산 현안인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부산행 급행철도(BuTX) 건설' 등 부산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민심을 다독이는 전략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 관련, 부산시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뒤 "국민의힘은 부산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챙겨나가겠다"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지역 현안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역 부산 의원들은 서병수·이헌승·김도읍·장제원·하태경·백종헌·안병길·박수영·김희곤·정동만·이주환·김미애·전봉민 의원 등이다. 

다만 하 의원 경우 내년 총선에서 부산이 아닌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단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mj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