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2030 엑스포 유치 실패에 "아쉬운 결과"
대통령실, 2030 엑스포 유치 실패에 "아쉬운 결과"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3.11.2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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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원팀으로 노력했지만… 위로 말씀"
(사진=대통령실)
(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은 29일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유치에 실패한 것과 관련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관이 원팀으로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밤늦게까지 결과를 기다리고 부산 유치를 응원해 주신 부산 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 디시'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119표, 한국 부산 29표, 이탈리아 로마 17표를 각각 획득했다.

사우디가 투표 참여국의 3분의 2 이상 득표하면서 결선 투표 없이 곧바로 개최지로 결정됐다.

투표 현장에서 자리를 지킨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