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홀로 순매수에 1%대 상승…코스닥도 강보합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홀로 순매수에 1%대 상승…코스닥도 강보합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3.11.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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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코스피는 28일 기관 홀로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 역시 장 마감 직전 매도폭을 축소하며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10포인트(p, 1.05%) 상승한 2521.76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장 대비 10.48p(0.42%) 오른 2506.14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등락을 반복하며 개인 매도세 유입 영향에 내림세를 그렸지만 이내 오름세를 그리며 2520선까지 치솟았다. 오후 들어서 기관 매수세 확대, 외국인 매도 폭 축소 등이 맞물리며 1%대 상승률을 보이며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6.19p(0.76%) 오른 816.44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도 이날 오전 전 거래일보다 1.51p(0.19%) 뛴 811.76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변동성이 확대로 등락 폭을 키웠지만 이내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며 오름세를 그렸다. 오후 들어서 개인 순매도 전환 영향에도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권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4806억원, 939억원을 팔아치웠고 기관 홀로 5725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373억원, 37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13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대형주(1.21%)와 소형주(0.21%)는 올랐고 중형주(0.00%)는 보합세다. 의약품(2.14%)과 기계(1.61%), 전기전자(1.41%)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음식료업(-0.60%)가 섬유의복(-0.40%), 증권(-0.36%) 등 일부 업종만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0.1원 떨어진 1293.7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에서 국채금리 하락, 달러 약세로 외국인 수급 유입 환경이 개선돼 국내 증시 모두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