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분카레·케첩 편의점 판매가 인상 '철회'
오뚜기, 3분카레·케첩 편의점 판매가 인상 '철회'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11.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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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24종 대상…"물가·민생안정 동참"
오뚜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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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다음달 1일 카레·짜장·케첩 등 제품 24종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올리기로 한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28일 오뚜기에 따르면,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지속됨에 따라 △분말 카레·짜장·스프류 2500원→2800원(12.0%) △3분 카레·쇠고기카레·짜장 2000원→2200원(10.0%) △3분 미트볼 2800원→3300원(17.9%) △케첩 2650원→3000원(13.2%) △현미식초 2100원→2200원(4.8%) 등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물가안정 차원에서 인상 계획을 백지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누적돼 온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다음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레와 케첩 등 제품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며 “이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 속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 안정에 동참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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