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김규현 국정원장 사표 수리… 1·2차장도 교체
윤대통령, 김규현 국정원장 사표 수리… 1·2차장도 교체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3.11.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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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1차장 홍장원·2차장 황원진 임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과 권춘택 1차장(해외 담당), 김수연 2차장(대북 담당) 사표를 수리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신임 1차장에 홍장원 전 영국 공사, 신임 2차장에 황원진 전 북한정보국장을 임명했다. 

홍 1차장은 당분간 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대통령실은 신임 1, 2차장에 대해 "해외정보와 대북 정보에 잔뼈가 굵은 최고의 전문가들"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국정원 수뇌부를 '사실상 경질'한 것은 최근까지 국정원 내 인사를 둘러싸고 잡음이 불거진 데 대해 책임을 물은 것으로 해석된다. 

후임 국정원장에는 김용현 현 대통령경호처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