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공식 사이트, 성의없는 안내 문구 비난
골프존 공식 사이트, 성의없는 안내 문구 비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3.11.26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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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 실내골프 서버디스크 파손 “먹통”...고객 불만 증폭
고객지원센터, ‘서버 디스크 파손문제’ ... 전체 장비 교체 불가피
고객들, 스크린골프 사용 중간에 서버 오류 대책없어...이용료만 받아 '논란'
(사진=박주용 기자)
(사진=박주용 기자)

국내 최대 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이 실내 스크린의 서버 디스크 파손 문제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마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켜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26일 골프존 및 고객들에 따르면 전국에 480여 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골프존 서비스 중 '스크린 실내골프'가 서버를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 실내 골프’가 서버 고장 등으로 지난 21일부터는 서버 오류가 순차적으로 발생하더니 22일부터 26일 현재까지 5일째 장애가 발생,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골프존 고객지원센터에서는 “서버디스크 파손 문제 등으로 장비 전체 교체작업이 불가피하다” 며 “자세한 원인 등은 현재까지 제대로 못 찾고 있다” 고 설명했다.

특히 이를 복구하는데 앞으로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몰라 고객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매일 운동하는 계산동 골프존 고객들은 “1홀(첫홀)을 넘기면 골프존 측에서 이용료(18홀 기준,수수료,2천원)을 지불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불편해도 어쩔수 없이 이를 감수하고 18홀까지 진행해야 한다” 면서 “처음 시작할 때 서버가 고장을 일으키는 게 아니라, 운동중 중간에 서버가 정지되고 시간차가 많이 발생해 엄청 불편하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와 관련해 골프존 측 관계자는 "점검 완료 시점의 경우 별도 공지를 통해 재안내를 드릴 예정" 이라며 "서버 복구를 확인중이며, 서비디스크 파손등 전체교체가 불가피하고 검토중으로 구체적인 복구 예상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골프존은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 "현재 서비스를 점검 중"이라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점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고 공지했다.

한편, ㈜골프존에서 지난 23일 발생한 골프존 서비스 장애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골프존은 입장문을 통해 "랜섬웨어로 인한 서버 디스크 파손으로 골프존 웹, 앱, 점포 운영 사이트 등의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다만 랜섬웨어를 통한 회원들의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고 말했다.

특히 "골프존을 사칭한 피싱 SMS문자가 발송되고 있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신번호를 스팸처리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