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혁신위원 3명 사퇴설 '모락'… 인요한 "들은 사실 없다"
與 혁신위원 3명 사퇴설 '모락'… 인요한 "들은 사실 없다"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3.11.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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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0차 전체회의에서 이소희 혁신위원의 휠체어를 밀며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0차 전체회의에서 이소희 혁신위원의 휠체어를 밀며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박소연·이젬마·임장미 혁신위원의 '사퇴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를 전달받은 바 없다는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24일 국민의힘 안팎에서 원외 인사인 박소연·이젬마·임장미 혁신위원이 전날 사의를 표명한 뒤 혁신위 온라인 단체대화방에서 나간 뒤 외부와 연락을 두절한 상태로 알려졌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언론 공지에서 "인 위원장은 사의 표명을 들은 사실이 없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공지하겠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한 언론에 따르면 언급된 세 명의 혁신위원은 '혁신위는 김기현 지도부 체제 유지를 위한 시간 끌기용'이라는 김 위원의 발언에 회의감을 갖고 사의를 표명했다.

일각에서는 혁신위가 당 지도부에 '당 지도부·중진·친윤계 의원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출마'를 공식 제안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일주일 정도 시간을 더 주자'고 뜻의 모인 데 대한 반발의 의미로 사의를 표명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mj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