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인재영입위 "내달 초부터 영입인재 순차 발표하겠다"
與 인재영입위 "내달 초부터 영입인재 순차 발표하겠다"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3.11.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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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1차 대상 추려… 3~5명씩 발표 예정"
국민인재 '공개 로드쇼' 개최… 인재영입 과정 공개
국민의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인재 영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인재 영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영입인재 키워드로 '약자', '미래', '변화'를 제시하고 다음달 초부터 영입인재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당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회의 후 브리핑에서 "동물 복지, 다문화, 장애인, 아동, 북한 탈북민, 여성 경력 보유(단절) 등 100명의 후보를 검토해 (영입인재) 1차 대상을 추렸다"며 "12월 초에 1차 영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개의 각 그룹을 대표할 수 있는 인재들을 (한 번에) 3~5명 정도씩 발표할 예정이다"고 부언했다.

조 의원은 "여러분들이 소위 '빅샷'을 기대하고 있는데, 굉장히 성공적으로 자기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준비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고 공공기관이나 대학, 공직에 계신 분들도 우리가 적극 여입하고 있는데 이들은 내부 정리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1호, 2호, 3호 등 영입 발표 순서는 의미가 없다"고 선 그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을 지금 접촉 중인데 꼭 총선에 비례대표나 지역구로 출마하는 것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공적 영역에서 일할 수 있는 분들에게 기회를 드린다는 차원에서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분들까지 적극 발굴하자는 마음으로 굉장히 많은 숫자의 분들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재영입위는 앞서 이번 인재영입의 콘셉트로 '약자와의 동행', '미래에 대한 책임', '질서 있는 변화'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홈페이지를 통한 '국민인재' 지원자는 다음달 중 공개 로드쇼를 개최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재영입 과정을 국민 모두에게 보이겠다는 포부다.

인재영입위는 다음달 1일 3차 회의를 열 계획이다.

mj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