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기획단 "혁신위 제안 넘어서는 엄격한 방식 마련할 것"
與 총선기획단 "혁신위 제안 넘어서는 엄격한 방식 마련할 것"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3.11.22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정 인사 끼워 맞추기식 공천 심사 불가능"
"혁신위 제안 적극 수용… 반영 후속조치 예정"
국민의힘 총선기획단 위원인 배준영 당 전략기획부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총선기획단 3차 회의 결과를 백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총선기획단 위원인 배준영 당 전략기획부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총선기획단 3차 회의 결과를 백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이 22일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현역 의원 하위  20% 공천 배제'를 넘어서는 (공천) 방식을 마련하겠다"고 엄격한 잣대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차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혁신위의 제안을 넘어서는 엄격한 현역 의원 평가 방안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획단은 총선에 대비해 시스템 공천심사 방안도 마련했다.

그는 "낙하산 공천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심사 평가 기준을 의결했다"며 "경쟁력을 평가하고, 당무감사나 도덕성 평가 등 정량 평가를 최대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인사에 대한 끼워 맞추기식 공천 심사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선 그었다.

배 부총장은 "더 참신한 인재를 공천해 미래세대 대변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코자 했다"며 "획일적인 가산점 부여 대신 청년을 연령대별로 나눠서 가산점을 주기로 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혁신위 제안을 적극 수용한 결과물"이라며 "관련 내용을 공관위로 이첩해 공천심사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j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