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브랜드가치 글로벌 톱5, 존경받는 기업 톱10, 친환경기업 선두권 진입 등 창조적 리더와 전 세계 인재들이 모이는, 모두가 일하고 싶어 하는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세트와 부품 위주인 정보ㆍ통신ㆍAV를 중심으로 한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사업구조에서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위주인 의료ㆍ바이오, 환경ㆍ에너지, 편의ㆍ안락 등 ‘삶의 질 향상’ 영역을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추가했다.
라이프 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21세기형 사업구조로 변신을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은 신시장ㆍ신사업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산업과 타 산업 간 융합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5~10년 후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바이오칩과 의료기기, U헬스, 태양전지 등에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다변화한 고객 욕구를 충족시키는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시장 개척을 위해 삼성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체제를 정착시키기로 했다.
외부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 외부 연구기관과 연구개발(R&D)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타 분야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단기적으로 아직 성장 잠재력이 많은 컴퓨터, 프린터, 시스템LSI, 생활가전, 네트워크, 디지털이미징을 육성사업으로 정했다.
이 분야에서 절대적인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기존에 없던 신사업을 발굴해 차별된 솔루션을 창출하는 노력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