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전북 기초단체장 중 득표율 '최고'
문동신 시장,전북 기초단체장 중 득표율 '최고'
  • 군산/강철수 기자
  • 승인 2010.06.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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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전북 군산시장 당선인이 도내 기초단체장 당선인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분석한 6·2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각종 통계에 따르면 문 당선자는 71.44%의 득표율로 도내 14개 기초단체장 당선인 중 득표율이 가장 높았다.

문 당선자 다음으로는 송하진 전주시장 당선인이 65.36%의 득표율로 그 뒤를 이었으며, 임정엽 완주군수 당선인 60.57%, 강인형 순창군수 당선인 57.89%, 이강수 고창군수 당선인 57.7% 순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강완묵 임실군수 당선인은 56.08%, 이건식 김제시장 당선인 55.57%, 장재영 장수군수 당선인 54.63%, 김호수 부안군수 당선인 53.54%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하며 9명의 당선인이 득표율 50%를 넘겼다.

또 이한수 익산시장 당선인은 49.56%의 득표율로 도내 기초단체장 중 득표율 10위에 랭크된데 이어서 송영선 진안군수 당선인은 45.55%, 윤승호 남원시장 당선인 44.83%의 득표율을 올려 2명의 당선인이 득표율 40%대를 나타냈다.

이밖에 김생기 정읍시장 당선인 39.38%의 득표율을, 홍낙표 무주군수 당선인 38.77%의 득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