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R&D 예산, 정책적으로 보완하겠다"
국민의힘 "R&D 예산, 정책적으로 보완하겠다"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3.11.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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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구원 예산 삭감 지적 공감"
"尹정부, R&D 예산 재구조화하는 것"
15일 국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미래세대 위한 R&D 예산 관련 연구현장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40대 연구자 등이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국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미래세대 위한 R&D 예산 관련 연구현장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40대 연구자 등이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5일 연구·개발(R&D) 예산 관련 정책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세데 위한 R&D 예산 관련 연구현장 소통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 젊은 연구원들에 대한 예산이 삭감됐다는 지적에 "그에 대해서는 공감을 했고, 정책적으로 보완하겠다는 인식을 했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이어 "젊은 인재 해외 유출에 대해서는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당은 앞서 카르텔을 이유로 R&D 예산을 대폭 삭감한데 대해 과학계의 거센 비판이 잇따르자 사업 예산을 일부 확충키로 의견을 모았다.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 기조가 유지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R&D 예산의 재구조화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며 "늘어났던 부분이 유효하게 쓰인 건지에 대한 평가를 해야하는 것이고, 훨씬 더 효율적인 곳에 (예산을) 쓰게하자는 게 정부의 (예산) 편성 방침"이라며 "그 과정에서 놓친 게 있거나 보완할 부분에 대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장은 "(정부 예산안 편성) 방향은 당연히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mj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