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달 4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목포의 맛과 멋을 대표할 만한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모범음식점 세부지정 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적합한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고 있는데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10일 동안 방문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 선정기준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을 갖춘 업소로 일반음식점의 경우 청결유지, 환경, 취수원은 오염되지 않도록 설치해야 하는 등 건물의 구조 및 환경상태를 보게 된다.
또 내수처리, 칼.도마 등을 과채.어패류 및 육류로 분리하여 조리하는 지 등도 체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원재료의 보관 및 운반시설, 종업원의 서비스실태, 제공반찬과 가격표시 등을 손님이 보기 쉽게 부착했는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집단급식소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적용업소로 지정받아야 하며 최근 3년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고 조리사 및 영양사를 두어야 하며 일반 음식점이 갖추어야 할 기준을 모두 갖춰야 한다.
모범업소로 지정이 되면 홈페이지 게재와 함께 전국 시군구, 유관기관, 각종 행사시에 홍보하게 되며 모범음식점 지정서를 수여하고 업소에 표지판을 부착하게 된다.
또 쓰레기봉투 및 상수도료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단 개업 후 6개월 미만업소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업소, 기타 고질적 민원업소 등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2010년 4월말 현재 목포시내에 운영되고 있는 모범음식점은 87개소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생활위생과 270-3323~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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