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 0.85%↓…낙폭 축소
3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 0.85%↓…낙폭 축소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10.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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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방 모두 하락세 둔화
경기도 김포시 한 오피스텔. (사진=신아일보DB)

전국 오피스텔 가격이 낙폭을 줄이며 0.37% 하락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오피스텔 가격 하락 폭이 둔화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은 전 분기 대비 0.37% 내렸다. 하락 폭이 2분기 0.85%와 비교해 0.48%p 줄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하락 폭이 2분기 대비 0.52%p 축소한 0.26%로 집계됐고 서울은 0.14% 내리며 하락 폭이 전 분기보다 0.41%p 작아졌다. 같은 기간 지방 오피스텔 가격 하락 폭도 0.33%p 축소했다.

부동산원은 수도권의 경우 오피스텔 매매 시장에 대한 전반적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형 물건에 대한 월세 수입원 확보 목적 투자 수요 등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하락 폭이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지방은 아파트 시장 활성화 조짐과 그간 누적된 가격 하락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전 분기 대비 하락 폭이 작아졌다고 설명했다.

3분기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은 0.27% 내리며 직전 분기 대비 낙폭이 0.8%p 축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오피스텔 전셋값이 0.14% 하락하며 2분기 대비 하락 폭이 0.92%p 작아졌고 서울도 0.04% 내리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 0.78%p 축소했다. 같은 기간 지방 하락 폭도 0.31%p 작아졌다.

3분기 전국 오피스텔 월세 가격은 0.16% 오르며 직전 분기 보합세에서 상승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오피스텔 월세 가격이 0.12% 오르며 직전 분기 대비 상승 폭이 0.09%p 커졌고 수도권 상승 폭은 직전 분기 대비 0.18%p 확대한 0.23%를 기록했다. 지방은 0.1% 내리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 하락 폭이 0.13%p 줄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