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930억원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 공사' 수주
DL이앤씨, 3930억원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 공사' 수주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10.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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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용량 두 배 확대 추진…미세먼지 감축 설비도 구축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예상 조감도. (자료=DL이앤씨)

DL이앤씨가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천열병합발전소 운영사 GS파워가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 부천열병합발전소는 1993년 부천 중동신도시 건설에 맞춰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올해 설계수명 30년이 도래해 시설 교체 사업이 진행 중이다.

DL이앤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천열병합발전소 발전 용량을 450MW에서 1000MW로 확대하는 설비를 구축하고 친환경 발전소로 교체하기 위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시설도 마련한다. 공사비는 3930억원이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발주처로부터 다양한 발전소 건설 수행 경험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부천열병합발전소를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로 탈바꿈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올해 2조8000억원 규모 신규 플랜트 수주를 달성했다. 연초 제시한 플랜트 수주 목표액 3조5000억원의 80%를 채웠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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