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특사경, 내달 20일까지 기초질서 확립 추진
홍성 특사경, 내달 20일까지 기초질서 확립 추진
  • 홍성/민형관기자
  • 승인 2010.05.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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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별사법경찰전담반(이하 특사경전담반)은 행락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비롯하여 유흥·상업지역에 대한 기초질서 확립에 나선다.

군은 6월 20일까지 청소년 위해업소, 가족단위 집중 관리업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테마단속을 펼쳐 ‘법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축한다.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위해업소를 비롯하여 페밀리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전문업소등 관광지 접객업소 및 가족단위 이용업소, 예식장, 장례식장, 전문 뷔페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펼친다.

특히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 대여, 배포 등의 행위와 대형 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실태, 다중이용시설의 유통기한 확인, 원산지 허위표시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한편 군 특사경전담반장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자율적 주민감시가 필요하다.

”고 강조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발견 시 홍성군 특사경전담반(630-1631)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