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HiVE센터, 양주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조성 정책토론회 개최
서정대 HiVE센터, 양주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조성 정책토론회 개최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3.09.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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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대)
(사진=서정대)

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정대 HiVE센터는 양주시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21일 양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양주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조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의회 최수연 의원이 좌장으로 VIP동물의료센터 부설연구소 조윤주 소장, 시의회 김현수 의원, 축산과 김화은 과장, 양주시 시민 정은정 반려인, 서정대 동물보건과 이동환 교수가 발제자 및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양주시 반려인 대표로 참석한 정은정 반려인은 반려동물 문화정책의 필요성, 책임감 있는 반려인의 자세에 대해, 이동환 교수는 동물보호법 개정사항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고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방법과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발제 및 지정토론이 끝난 후 손상철 회장의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시연 및 교육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최수연 의원은 “토론회는 양주시의 반려동물 양육 현황 및 정책들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시의회는 양주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염일열 HiVE센터장은 “서정대 HiVE사업 동물복지 지원활동과 관련된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을 다룸으로써 반려동물 문화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대학 차원에서의 기여를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