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설치 완료
춘천문화재단,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설치 완료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09.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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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빈 공간을 문화와 놀이로 깨우는 프로젝트
도시가 놀이터 공공미술 프로젝트 ‘도시를 깨우는 공공 놀이터’의 설치 작품들이 예술소통공간 ‘곳’, 산토리니, 소양강 스카이워크, 육림랜드, 세계주류마켓 등 춘천의 대표적 명소에 설치되었다.
도시가 놀이터 공공미술 프로젝트 ‘도시를 깨우는 공공 놀이터’의 설치 작품들이 예술소통공간 ‘곳’, 산토리니, 소양강 스카이워크, 육림랜드, 세계주류마켓 등 춘천의 대표적 명소에 설치되었다.

춘천문화재단이 10월8일까지 선보이는 도시가 놀이터 공공미술 프로젝트 ‘도시를 깨우는 공공 놀이터’의 설치 작품들이 예술소통공간 ‘곳’, 산토리니, 소양강 스카이워크, 육림랜드, 세계주류마켓 등 춘천의 대표적 명소에 설치되었다.

전시에는 공공미터 협동조합의 아티스트 6인(이덕용, 신리라, 지유선, 루시, 서슬기, 이승호)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6가지의 작품(△춘수(포근이)△네모 다람쥐의 꿈△기억놀이△Run Run Run△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청춘 맞바람)을 선보인다.

해당 작품들은 3M 이상의 공기조형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공기로 형상화하여 춘천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고자 하였다.

작품들은 전시기간 내 3차례에 걸쳐 이동 설치될 예정이다. △1차(9/26~30)예술소통공간 ‘곳’ ,춘천시청 광장, 육림랜드 입구, 산토리니, 춘천 세계주류마켓, 소양강 스카이워크△2차(10/2~5)대원당 입구, 카페 아울러, 근화동396, 교동 하늘공원, 명진학교 내부 △3차(10/6~8) 석사천 재즈 페스타(공지교~효자교)

전시 기간에는 특별한 SNS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사진을 3개 이상 SNS에 게시 후 석사천 재즈 페스타 운영부스에서 인증하면 작품과 동일한 미니 인형 키트를 제공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