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소방서 119 사랑나눔회는 지난 26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박홍규 태백소방서 119 사랑나눔회장은 “이번 성금은 매달 소방공무원들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적립된 성금”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기억 속의 태백시 소방관은 안전은 물론 행복도 책임지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백소방서에서 기부한 성금은 태백사랑상품권 구입 후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